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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 코스닥으로 옮겨 '결핵 진단기기' 키운다

  • May 08, 2019

 

 

 

손미진 수젠텍 대표이사가 혈액으로 결핵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기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손 대표는 수젠텍의 코스닥 상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체외진단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6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기업 수젠텍이 한국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수젠텍은 5월 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5~16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5월28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다.

수젠텍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체외진단 제품을 개발하던 손미진 대표와 LG생명과학(현재 LG화학) 바이오텍 연구소에서 진단분야를 담당하던 연구원들이 2011년에 세운 바이오 체외진단기업이다.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치매, 결핵, 여성질환 등에 관련한 진담제품을 개발한다. 수젠텍은 2018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54억 원, 영업손실 409억 원을 냈다.

손 대표는 현재 결핵 진단기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수젠텍의 결핵 진단키트 ‘INCLIX Blood TB’는 혈액(혈청, 혈장)으로 활동성 결핵을 진단하는 기기다. 혈액의 전처리 과정을 통해 DNA 생체지표(바이오마커)만을 떼어내 경쟁사의 제품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핵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3대 감염병 가운데 하나다. 세계에 감염자가 20억 명에 이르고 한국에서도 매년 3만 명 이상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결핵을 진단하는 방법은 객담(가래)을 이용한 배양법이 유일하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소아나 노인은 객담 체취가 제한적이어서 결핵 진단이 어렵다”며 “혈액 등으로 결핵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진단법에 관한 수요가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수젠텍은 결핵 진단기기의 국내 임상을 마친 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허가 심사를 받고 있으며 글로벌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세계보건기구에 결핵 진단기기를 납품한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손 대표는 2일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최근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과 조기진단으로 바뀌고 있다”며 “결핵 등 수젠텍의 다양한 진단 기술은 신약처럼 기술수출이 가능하고 경상기술료(로열티) 및 상품 매출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대표는 LG생명과학 연구원 출신이다.

2006년 창업을 위해 LG생명과학을 퇴사했지만 바로 회사를 세우지는 못했고 한국생명과학연구원에서 5년 동안 첨단기술을 공부하며 창업을 준비했다. 손 대표는 외부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경험할 수 있었던 5년의 시간이 회사를 세운 뒤 많은 도움이 됐다고 회고했다.

손 대표는 2011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 기술’을 이전받아 수젠텍을 설립했다. 

수젠텍은 디지털 임신, 배란 진단기기 ‘슈얼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슈얼리는 기존 제품보다 임신 여부를 일찍 검사할 수 있어 지금까지도 수젠텍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손 대표는 코스닥 상장으로 자금을 확보해 결핵 진단기기를 수젠텍의 새로운 대표제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손 대표는 4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약개발 수준의 기술이 필요한 혁신제품(퍼스트인클래스)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상장으로 조달된 자금은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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