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entech

Support

Sugentech Inc. develops in-vitro diagnostic systems and products
based on BT-IT-NT convergence technology

News

'콧물로 치매 조기진단'…수젠텍, 진단시스템 개발 착수

  • Nov 05, 2018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8-10-23 17:41 송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진단기업 수젠텍이 콧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조기진단하는 진단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23일 손미진 수젠텍 대표는 <뉴스1>과 통화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함께 치매 진단시스템을 새로운 주력품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2019년 임상을 시작하고 2020년에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젠텍은 치매 진단시스템 개발에 자체 개발한 다중면역진단(Multiplex BLOT) 장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장비는 손으로 작업하던 검체 전처리 및 분주, 분석 등을 자동화해 환자 60명의 검체를 2시간 내 분석할 수 있다.

사람 뇌에 치매를 일으키는 물질인 '아밀로이드-베타'가 쌓이면 서서히 기능을 잃어가고 10~20년 뒤 치매가 생길 위험이 높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이 물질이 뇌에 장기간 쌓이면서 발생한다. 콧물은 뇌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콧물에서 '아밀로이드-베타'가 다량 검출되면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수젠텍은 콧물을 치매 진단용 검체로 주목했다.

문제는 '아밀로이드-베타'를 통증없이 추출해 정확한 검사를 하느냐에 달렸다. 뇌척수액 진단(CSF)은 허리뼈 부위에서 뇌척수액을 뽑아내기 때문에 엄청난 통증을 발생하고 있다. 또 선천성·후천성 치매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확인하는 검사법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게 단점이다. '뇌 양전자단층촬영'(PET) 검사는 조기진단이 어렵고 100만원~2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부담이다. 혈액에서 '아밀로이드-베타'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법 역시 정밀도가 다소 떨어진다.

이에 수젠텍은 1만~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콧물만으로 치매를 조기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것이다. 이 진단방식은 PET 검사보다 비용이 최대 100분의 1가량 싸다. 국내 치매진단 시장규모는 연간 37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손미진 대표는 "콧물 내 3개의 바이오마커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정확도를 95%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통증없이 검체할 수 있고 검진비용도 싸다"면서 "이 진단방식을 건강보험 진단항목에 등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C L O S E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

1.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

  • 문의사항에 대한 본인 식별
  • 서비스(문의답변) 제공을 위한 의사소통 채널 확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 이름, 회사명, 이메일, 연락처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본 웹사이트 서비스 종료시까지 고객응대를 위해 보관
  • 본인 요청 시 즉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