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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ltiplex BLOT

    System

    Test Item

  • POCT

    Analyzer

    Test Item

  • Self-Testing

    Ovulation

    Pregnancy

    Mobile

Products Multiplex BLOT

Multiplex BLOT제품은 대형 병원내 진단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질병 진단 기기입니다. 면역 진단 스트립과 시약을 반응시키기 위한 전처리부분 및 스트립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분석시스템으로 구성됩니다.

다양한 질병을 동시에 진단 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석 기능과 스트립 시약의 전처리를 통합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끊임없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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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 POCT

체외 진단 기기는 질병의 존재 여부를 '양성 또는 음성'으로 판단하는 정성 제품과 바이오 마커의 농도를 측정 할 수 있는 정량분석제품이 있습니다.

당사의 POCT 제품은 면역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사용하는 바이오 센서(진단 키트)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여 의사 또는 임상 병리사등 의료 전문가가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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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 Self Testing INCLIX

자가 진단 기기는 초소형 / 저전력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질병 진단 장치로 일반 사용자가 질병이나 생체 표지자를 직접 진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현재 자가 진단 제품에는 임신 및 배란 검사가 있으며, 이는 일반 사용자가 소변으로 임신 또는 배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슈얼리(Surearly)'라는 브랜드는 '확실한(Sure)'과 '조기(Early)'의 뜻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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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혁신성장코리아] 바이오기술과 IT기술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진단제품을 개발한 벤처기업 "수젠텍 손미진 대표"

      진행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출연 : 손미진 (수젠텍 대표) 한상춘: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앞서 수젠텍을 소개할 때, 바이오기술과 IT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진단제품을 개발한 기업이라 설명을 했는데, 국내에서 유일한 제품들을 개발한 기업이기 때문에 좀더 구체적으로 기업 설명을 해주신다면? 손미진: 수젠텍은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치매, 결핵, 치주질환, 여성질환 등 기존에 쉽게 진단할 수 없었던 질병을 빠르고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며, 일부 제품은 이미 상용화를 마치고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전 세계 최초로 종합병원용 대형 다중분석기기를 개발하여 국내 100여개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에 공급하고 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여성질환을 디지털로 진단하는 제품도 개발하여 판매 중입니다. 한상춘: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외 분석기기와 키트 동시 개발해 판매해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인데, 실제로 체외진단의 시장의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요?  손미진: 일반인들은 체감하기 어렵겠지만, 이미 체외진단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문진을 통해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렸지만, 이제는 혈액이나 콧물 등을 채취해서 진단기기로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독감의 경우를 보더라도, 예전에는 의사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독감과 일반 감기를 구분하였지만, 이제는 동네 의원에서도 독감 진단키트로 독감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오진의 위험성이 줄어들었고, 독감 진단키트 시장도 새로이 생겨났습니다. 이처럼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기존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진단, 사후관리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진단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고, 현재 전세계 체외진단 시장규모는 약 70조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전세계 의약품 시장규모가 약 100조원 규모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진단시장규모도 매우 큰 것이지요. 전문조사기관 전망에 따르면 2025년에는 전체 헬스케어 시장에서 예방, 진단, 모니터링이 차지하는 비중이 65%로, 치료 시장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상춘: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소개를 해주신다면?손미진: 자가면역질환이나 알레르기 등을 진단하는 분석기기와 시약이 있고, 이 제품은 종합병원이나 검진센터에서 한번에 50명분의 혈액에 대해 수십종의 자가면역질환과 알레르기를 전자동으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일반 병/의원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독감, 심혈관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도 있구요, 개인 소비자들이 임신, 배란 등을 디지털 방식으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외에 차세대 제품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과 혈액으로 결핵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 등을 개발 중입니다. 한상춘: 주력제품이죠 디지털 임신/배란 테스트 제품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 전 세계에서 손꼽힌다던데?손미진: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방식의 임신·배란 테스트 제품 개발에 성공한 회사는 수젠텍, SPD, 처치앤드와이트(CHURCH&DWIGHT) 등 3개사뿐이고,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수젠텍의 제품만 정량 진단이 가능합니다. 정량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여성호르몬, 만성질환 등 기존의 기술력으로는 소형 진단제품 개발이 불가능했던 질병들도 개인들이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제품화 할 수 있고, 다가오는 개인 맞춤형 진단 시대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한상춘: 현재는 코넥스 시장에는 들어와 있지만 코스닥 기술이전 상장도 추진 예정이시죠?손미진: 네, 작년 말에 두 개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서 기술성평가를 통과하였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이제 진단 플랫폼은 확보되었고,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새로운 진단 제품의 연구개발 및 임상비용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상춘: 그렇다면 현재도 주력하고 있는 개발 제품이 있겠네요? 손미진: 혈액으로 결핵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제품이나 알츠하이머 치매나 치주질환 등과 현재 조기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질환의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시장의 수요가 커서 신약과 같은 시장성이 있지만 높은 기술력과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면 이러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진단제품의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고 M&A나 기술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한상춘: 성공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의 끝은 또 다른 도전인데 그 도전의 과정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이력도 많으시죠? 손미진: 수젠텍처럼 우리나라 국책 연구소들의 기술을 이전받아 설립된 연구소 기업들이 많은데 저희는 이러한 이전 기술의 사용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을 수상했고, 작년에는 체외 다중분자진단 기술인 `앰플리&어레이(Ampli & Array)` 기술로 `2018년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상춘: 수젠텍의 성공과 발전은 인류의 건강과도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응원하는데요. 좋은 기술력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러브콜이 예상되거든요? 손미진: 네, 이미 생산시설과 34개 제품에 대해 유럽 CE, 미국 FDA, 중국 CFDA 등의 인허가를 받고, 전 세계 20여개국에 마케팅 파트너를 확보하여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0%가 넘습니다. 디지털 임신/배란 테스트기의 경우 작년부터 미국과 유럽 아마존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특히 의료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주목하여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있고, 아직 개발 단계이지만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제품의 경우 WHO에서도 기술개발을 독려하는 분야여서 다국적 진단회사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한상춘: 한편으로는 아무리 잘 나가는 기업이라고 해도 현재에 안주할 수 없는 것이 또 기업의 숙명이라 늘 향후 사업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게 될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수젠텍은 신성장동력으로 어떤 로드맵을 갖고 계신지? 손미진: 그동안 진단제품 회사들에 대해 가격경쟁 위주의 제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진단회사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제약회사들이 복제약 위주의 사업에 주력하였듯이 그동안 우리나라 진단회사들이 이미 전세계적으로 범용화된 기술과 타겟 질병으로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가 강해진 것 같습니다.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기존의 기술로는 진단할 수 없었던 질병을 진단하는 제품의 개발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고, 이러한 개발이 성공하여 바이오신약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수젠텍은 혈액기반 결핵 진단, 치매 조기진단, 치주질환 진단, 처방기반의 개인 만성질환 진단과 같은 혁신적인 진단 제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진단 영역을 개척하고자 합니다. 한상춘: 계획하신대로 이루길 바라면서 이쯤되면 저희가 꼭 하는 공식 질문이 있는데요. 저희 프로그램 타이틀이 <혁신성장 코리아> 입니다. 수젠텍 역시 혁신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의미에서 손미진 대표가 생각하는 ‘혁신성장’이란 무엇인지? 손미진: 진단 분야로 말씀을 드리면, 이미 진단 제품이 나와 있는 것을 좀 더 저렴하게 또는 성능을 개선하여 기존 제품과 경쟁하는 것은 혁신성장이 아니라고 봅니다. 혁신성장이 되려면 획기적인 성능 개선을 해서 시장규모를 키우거나 기존에는 진단할 수 없었던 질병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해서 새롭게 시장을 창출해 내야 합니다. 복제약 개발에만 주력하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개발에 뛰어들었듯이, 진단 기업들도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내야 합니다. 한상춘: 그렇다면 <수젠텍>을 비롯한 더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 더 많은 혁신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정책당국의 역할이나 지원이 꼭 필요할텐데 기업인, 경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내신다면?손미진: 최근 몇 년새 제약/바이오 분야에 많은 정책적 지원과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제약/바이오 기업 수와 연구개발 인력 고용이 증가하였고 향후 가시적인 개발 성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진단 분야는 제약/바이오에 준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면서도 연구개발 뿐만아니라 생산,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고용창출을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수젠텍을 보더라도 초기 벤처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약 200억원의 설비투자와 100명의 고용 창출을 하였습니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진단제품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국가 R&D 과제의 수와 규모를 제약/바이오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진단 사업과 관련한 규제가 엄격하여 제품 개발에 성공하여도 인허가와 판매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인허가를 받기 전에는 해외에서도 제품을 인정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발된 제품의 인허가 및 판매와 관련한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해 주셨으면 합니다.한상춘: 오늘은 수젠텍 손미진 대표님과 함께 했는데 끝으로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손미진: 일단 현재 진행 중인 코스닥 상장절차가 잘 마무리되어서 한국에도 신약과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진단 아이템을 보유한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투자자들의 진단 산업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그리고 2017년 ‘케이맥바이오센터’와의 합병으로 확보한 다중면역블롯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진단 제품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합병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한상춘: 손미진 대표 오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에서 또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혁신성장의 실체를 이해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면서 우리 경제 내부에서 묵묵히 혁신성장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소개해드리는 "혁신성장 코리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한국경제TV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투자 전문가가 본 대덕 바이오 벤처 생태계는?

증권사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20여 명, 대덕 바이오기업 방문벤처캐피털(VC) '데일리파트너스', 기업-투자자 간 교류의 장 마련이승호 대표 "우수 연구인력 多, 기업 간 협업·교류가 대덕의 강점"  김인한 기자 inhan.kim@HelloDD.com    제약·바이오 투자전문가 20여 명이 대덕 바이오기업을 방문했다.'데일리파트너스'는 16일부터 이틀간 증권사 투자전문가 20여 명을 초청해 대덕 바이오기업 5곳을 찾았다. 이번 기업 탐방은 유망한 비상장기업을 애널리스트에게 소개함으로써 투자자와 기업 간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데일리파트너스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VC)로 2018년 '데일리 임파워링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1호'를 조성해 11곳의 기업에 투자했다. 11곳의 기업 중 대덕 바이오기업은 ▲지노믹트리 ▲수젠텍 ▲와이바이오로직스 ▲토모큐브 ▲바이오오케스트라 등 모두 5곳이다. 투자 면면을 들여다보면 신약에서 진단, 의료기기까지 다양하게 투자를 진행했다.이승호 데일리파트너스 대표는 "대덕에는 우수한 연구 인력과 유망한 바이오기업이 모여 있다"며 "기업 출신의 바이오 관련 창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경영진·기술진의 역량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른 지역에 비해 기업 간 협업·교류가 많은 점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대덕 바이오기업이 직면한 어려움도 대변했다. 그는 "바이오 관련 우수 연구진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재무·회계 전문가는 적은 편"이라면서 "지리적인 접근성 때문에 대전에 오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덕에 바이오기업이 탄탄하게 자리 잡으면서 이러한 어려움도 극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틀간 이어진 기업 탐방에서는 기업투자설명(IR·Investor Relations)도 이어졌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지노믹트리는 대장암 검사를 위해 분변을 채취해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소개했다.'수젠텍'은 질병 자가진단(Self-testing), 중소형 병원에서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종합병원에서 다량의 검체에 대해 다중(Multiplex) 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했다. 애널리스트 20여 명은 수젠텍 오송 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항체신약발굴 바이오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 3차원 홀로그래피 현미경 기술 개발 중인 '토모큐브', 알츠하이머 조기 검출 플랫폼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오케스트라'도 기업 IR을 진행해 투자전문가와 소통했다. 김호종 데일리파트너스 차장은 "애널리스트는 상장된 기업을 주로 분석·평가하다 보니 비상장기업에 대해 관심은 있어도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유망한 비상장기업을 애널리스트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망한 비상장기업을 애널리스트가 일찍 발굴할 수 있다면 투자자와 기업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 "상장 발판 진단 플랫폼 확장 박차"

국내 유일 체외 분석기기·키트 동시 개발 판매최근 체외진단 시장은 단순 질병 진단을 넘어 개인 맞춤형 진단과 치료제 동반진단 등 새로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급격한 시장 변화에 맞춰 바이오센서와 IT기술 융합을 통해 차세대 진단제품을 개발한 벤처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다중면역 블롯, TRF현장진단, 퍼스널 케어 등의 독자적 진단 플랫폼을 보유한 수젠텍이다. 수젠텍은 2011년 손미진 대표(사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초소형 저전력 셀프테스팅 분석기술)를 기술이전 받아 설립했다. 손 대표가 이끌던 LG생명과학 기술원 진단의약 개발팀 구성원 3명이 창업 멤버로 함께 했다. 이들은 이전 받은 기술을 활용해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에 매진했고, 디지털 임신·배란 셀프테스트 키트를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손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임신·배란 테스트 제품 개발에 성공한 회사는 수젠텍, 에보트(Abbott), 처치앤드와이트(CHURCH&DWIGHT) 등 3개사 뿐"이라며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수젠텍의 제품만 정량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뛰어난 기술력 덕분에 앞으로 여성호르몬, 만성질환 등 소형화가 불가능 했던 진단 제품들을 퍼스널케어 테스트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고, 다가오는 개인 맞춤형 진단 시대에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작년 9월에는 '케이맥바이오센터'를 합병했다. 케이맥바이오센터는 자가면역질환이나 알러지 진단용 다중면역 블롯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LG생명과학에 납품하던 기업이다. 다중면역 블롯은 혈액 하나로 수십 가지의 알러지나 자가면역 질환을 판독할 수 있는 장치다. 수젠텍은 합병을 계기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진단키트 제품 뿐만 아니라 진단키트를 분석하는 플랫폼까지 갖추게 됐다. 이에 바이오 업계에서는 수젠텍이 종합 체외 진단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손 대표는 "국내에서 분석기기와 진단 키트를 모두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는 수젠텍이 유일하다"며 "다중면역 블롯 플랫폼을 내재화 해 향후 새로운 진단 키트 판매를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에는 코스닥 기술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기술성 특례상장의 첫 관문인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이번주 내로 예비심사를 청구해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수젠텍은 지난 2016년 11월 코넥스 시장에 입성해 시총 약 16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이 차질 없이 이뤄진다면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새로운 진단 제품의 연구개발 및 임상비용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젠텍은 치주나 치매 등 높은 발병 빈도수에 비해 조기진단이 쉽지 않은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임상이 필요한만큼 많은 예산이 필요할 전망이다.손 대표는 "회사 설립 이후 진단 플랫폼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여 국내외 상급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등에 납품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진단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진단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면 새로운 진단플랫폼의 확보를 위해 M&A나 기술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가 투자 유치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수젠텍은 지난 5일 개최된 '2018년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체외 분자진단 과정에서 다중분석과 정량분석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앰플리&어레이(Ampli & Array)'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신기술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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